스타일러, 에어드레서 차이점 알아보기(기능, 원리 비교 및 선택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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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LG의 스타일러,

그리고 삼성 에어드레서에 대한

비교 포스팅입니다.

 

의류 관리기 시장은,

엘지전자가 스타일러로 먼저 개척하였는데요,

그리고 선두주자로서 여러 특허를 취득하여

삼성에서는 기존 스타일러와 다른 방식으로,

제품을 개발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스타일러와 에어드레서는 작동 원리등이

조금은 다릅니다.

 

스타일러? 에어드레서?

둘다 같은 의류관리기 아니야?

하시는 분들을 위해

두 제품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머지 부가적인 기능들은

두 제품 모두 거의 비슷하고,
(실내제습, 여러 관리코스, 먼지제거등)

핵심 기술인 의류를 관리하는 원리가(먼지, 악취 제거 등)

조금 다릅니다.

 

우선 LG 스타일러입니다.

스타일러는 옷을 무빙헹어를 통해

분당 최대 200회 옷을 좌우로 흔들어

먼지를 제거합니다.

 

그리고 스팀을 통해

미세먼지, 바이러스, 유해세균 등을

제거 합니다.

(스팀을 통해 바이러스 등이 살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 사멸 시킴)

 

다음은 삼성 에어드레서입니다.

에어드레서는 에어드레서라는 이름 그대로,

공기를 이용하여 먼지를 제거합니다.

 

강한바람을 이용하여,

먼지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옷을 흔드는 것이 아니라,

스타일러 대비 작동시 소음이 조금 덜합니다.

 

그리고 미세먼지 필터와,

UV 냄새분해 필터를 통해

미세먼지 및 잔여 냄새등을 제거해줍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런 핵심 기능외에 양사가

중점적으로 홍보하는 특장점이 다릅니다.

 

LG 스타일러는

트루 스팀을 통해 바이러스 및 유해세균을

살균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그리고 이번 블랙에디션2를 통해

바지 주름 관리를 조금 더

강화하는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삼성 에어드레서는,

옷을 흔드는 방식이 아닌,

에어를 통해 의류를 관리하기에

진동 및 소음이 적게 발생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필터를 통해

먼지와 냄새를 제거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것이 더 좋은거야?

 

라고 물으신다면,

더 선호하는 브랜드를 구입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스타일러의 방식이던,

에어드레서의 방식이던

수 많은 실험과, 검증 과정을 거쳐

런칭한 제품이기 때문에,

 

작동 원리의 차이만 조금 있을 뿐,

소비자가 유의미하게 느낄만한

성능의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이것저것 많이 고민하지 마시고,

브랜드를 맞추고 싶으시다면,

해당 브랜드의 제품을 선택하시고,

 

가전은 LG지!

그리고 스팀이 낫지 않겠어?

라고 하신다면 스타일러를,

 

조금이라도 조용한게 좋아!

그래도 필터가 더 있는게 좋지 않을까?

라고 하신다면 에어드레서를

선택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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