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지 / / 2023. 3. 28. 22:44

등산 일지 9 / 태학산, 태화산(천안,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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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금요일 오후 반차를 사용하고,

오랜만에 찾은 태학산 자연휴양림 캠핑장!

 

이번에는 태학산 등산도 함께 하기로 했다.

 

원래는 금요일 오후에 하려 했으나,

시간이 애매해서 그 다음날인 토요일 아침에 하기로 결정!

 

캠핑장에서 일어나자마자,

세수만 하고 바로 등산로로 향했다.

 

 


 

태학산/태화산
  • 등산일 : 23년 3월 25일
  • 해발고도 : 455m(태학산) / 461m(태화산)
  • 들머리/날머리/주차정보 : 태학산 자연휴양림
  • 등산코스 : 태학산 자연휴양림 - 태학산 - 태화산 - 태학산 자연휴양림
  • 이동거리 : 3.5Km
  • 소요시간 : 1시간 30분(휴식시간 없음)

 

 

캠핑장에서 출발했기에,

자연휴양림 입구에서 조금 올라온 시점에서 

등산을 시작했지만,

 

사실 입구에서 이 지점까지는 완만한 길이기에,

큰 차이는 없을 것 같다.

 

얼마 올라가지 않았는데,

시기를 착각 했는지,

혼자서 활짝 피어 있는 진달래꽃을 만났다.

 

군데군데 꽃이 피어 있어서

올라가는 길이 심심하지 않았다.

처음 마주한 갈림길에서는 향기치유원 방향으로,

그리고 그 후 갈림길에서는 태학산 정상 방향으로!

 

올라가는 길에 중간중간

이런 문구? 시 구절들도 보인다.

 

높지 않은 산이라 가볍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경사가 있는 산이였다.

 

그래도 등산시간 자체가 길지 않아,

그렇게 큰 부담은 아니였다.

이런 안테나? 건축물이 보이면

거의 도착했다는 뜻이다.

 

여기서 태학산 정상인 팔각정까지는

10분?이 안걸렸던것 같고,

길도 매우 완만했다.

태학산 정상석

그리고 맞이한 태학산 정상,

사실 뷰는 별다른 것은 없었다.

그리고 태학산 정상에서,

태화산 정상까지는 약 350m

왕복 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태화산 정상석

이렇게 태화산까지 들렸다가

바로 하산!

 

태화산 정삭석 옆에는 광덕산,설화산,망경산

등으로 향하는 이정표도 보였다.

 

배태망설 종주하시는 분들의 블로그에서

몇번 봤던 기억이 있는 이정표였다.

 

이렇게 간단한 아침 산행을 마쳤다.

 

크게 어렵거나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아,

앞으로 태학산 자연휴양림 캠핑장을 이용할 때,

한번씩 올라가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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